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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덕군에 따르면 농번기 노동력 부족과 불안 심리로 지역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를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100%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농가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품면 한 주민은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군과 군의회가 조례를 일부개정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8종 283대 전체 기종에 대해 무상으로 농기계를 임대해서 쓸 수 있으며 예상되는 감면금액은 3750만원으로 추정된다.
농민들은 무상임대와 함께 농업기술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 운반 대행서비스도 활용해 시간과 노동력 절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임대를 하면된다.
이영조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장은 “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단다”며 “상황에 따라 6월 이후에도 임대료 감면 조치를 연장할 수도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