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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는 휴장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상경영계획을 세워 전사적인 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재개장을 할 경우 경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시스템을 점검하고 테스트를 하며 재개장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다소 완화되는 조짐이기는 하지만 간헐적인 집단감염과 해외 유입자 등에 의한 확산 위험도가 있으므로 경주 재개 여부는 정부 방침과 코로나19 확산 추이 등을 보면서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륜·경정의 휴장이 길어지며 지방자치단체 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경륜경정 매출 가운데 16%(레저세 10%와 지방교육세 4% 농특세 2%)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재원으로 쓰인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휴장으로 인한 경륜경정 매출 감소로 공공재원은 724억원(경륜 527억 원 경정 197억 원) 줄어들 전망이다. 또 장기 휴장으로 수지악화가 지속될 경우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문화예술진흥기금 등에 출연해야할 수익금 확보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