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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정부는 경북도민과 의료진 등에 사용해 달라며 5300만원 상당의 방호복 990벌, 방호경 400개, N95마스크 2100개, 일반 마스크 3만개 등을 기부했다.
또 지난 2월 리우궈중 산시성 성장은 “날씨가 추워져야 송백의 위상을 알 수 있고 환난을 겪어야만 진정한 정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산시성 인민대회우호협회 상무부회장과 직원들의 응원 동영상을 전달해 오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 지역간 자매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다.
앞서 지난 2월 경상북도는 중국에 코로나19 확산당시 산시성 정부에 의료용 장갑, 수술용 가운 등 방역물품과 위로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경북도와 산시성은 2013년 4월 5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외국공무원 한국어 연수사업, 산시성 우수공무원 대표단 방문,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캠프 등 많은 인적·물적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 5월 산시성 실크로드박람회 빈곤퇴치포럼에 이철우 도지사 등 대표단이 참가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국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매도시인 산시성에서 물품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양 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나아가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가 다시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