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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한국형 스마트팜 ‘토마토·오이·딸기’ 재배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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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4. 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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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K2 Agro’를 카자흐스탄 내 시범(데모)온실의 조성·운영을 주관하는 연합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내 시범온실 조성·운영하는 사업 공모 결과 3개 연합체가 응모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2단계 평가로 ‘K2 Agro’ 연합체가 사업대상자로 확정됐다.

‘K2 Agro’ 연합체에는 나래트랜드사 주관으로 스마트팜 관련 업체인 팜스코, 태광뉴텍, 우림인포텍이 참여했다.

연합체 주관 나래트랜드는 실용화재단의 테스트베드 사업으로 진출해 1720만달러 수출계약을 수주 실적을 갖고 있다.

팜스코, 태광뉴텍, 우림인포텍도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또는 해외 진출한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K2 Agro’ 연합체는 적설·강우량이 많은 카자흐스탄 기후를 감안해 결로 및 유수 유입방지를 위한 스마트팜 특화모델을 제시했다.

시범온실에서는 카자흐스탄 국민 주식인 토마토, 오이와 고부가가치 작목 딸기를 재배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 확대와 농산물 판매·유통 등도 활성화도 추진한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K2 Agro’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본계획을 내달 말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기존에 제출한 설계(안) 보완 및 자재 준비 후 내년 2월 시범온실을 착공해 2021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범온실 조성 준비를 철저히 한 후 내년부터 차질없이 운영해 한국형 스마트팜 홍보·수출 거점으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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