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재난안전상황실은 관심(평시)-주의(예비특보, 주의보)-경계(경보)-심각(광역적 재난 등) 등 기상특보 4단계를 기준으로 재난 발생에 대응한다.
이에 따라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재난 상황 파악·전파, 재난 발생 시 초동 조치와 지휘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는 초속 20m 이상의 강풍과 해일, 높은 파도로 위험이 발생하기 쉬운 곳이어서 농어촌공사·지자체·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만금개발청과 감리단, 시공업체, 전문 기술자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6월 중 동서도로 1공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에 취약한 수상부 준설작업과 육상부 준설·매립, 사석 쌓기 현장, 강풍에 취약한 임시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황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동서·남북도로, 신항만, 잼버리 부지 및 산업용지 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있다”며 “이런 사업들이 갑작스러운 기상변화 속에서도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