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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은 정보기술(IT)을 비롯한 기술개발이 주를 이루고 있는 기존 창업 지원사업과 달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해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기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해 직업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심한수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창직’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직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사고가 선행돼야 하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원예술대는 이번 참여대학 선정에 따라 창조적 아이디어 공모와 창직 역량 강화 교육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재학생 50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팀당 최대 600만원의 창직 활동 지원비와 창직 활동에 필요한 공간, 멘토링, 컨설팅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책임교수인 김형로 교수는 “캠퍼스 내에 창직 활동을 통해 재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 선택할 수 있도록 창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원예술대는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학생들의 창직 및 창업 역량을 육성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