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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생산 농가에 ‘건강검진·장학금’ 지원…8년간 24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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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5. 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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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장(왼쪽)와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이 20일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KT&G
KT&G는 20일 대전연초생산안정화재단에서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저소득, 고연령의 잎담배 경작인 100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80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농가들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농민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특히 잎담배 경작인들은 다른 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도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에 위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경작인 건강검진과 자녀 장학금 등으로 24억54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6900여명이 수혜 대상이 된다.

KT&G는 국내 영업 중인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는 등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봉사단을 파견해 잎담배 이식 봉사 및 수확 봉사를 펼치고 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이번지원이 코로나19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민들에게 활력이 되고 경제 여건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민과의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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