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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여성범죄 취약환경 안전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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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5. 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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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 여성안심구역 등 정비·보완
경북지방경찰청이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취약환경의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여성범죄 취약환경 실태점검’은 그동안 여성안심귀갓길이나 여성안심구역 등을 지속 관리하고 개선하면서 야간 보행에 대한 두려움은 감소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여성들의 불안감은 높아 추진한다.

경북경찰청은 여성안심구역 등의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여성을 불안하게 하는 위험요소들을 재진단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업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한다.

경찰은 버스 정거장, 지하철 역 등에서 주거지까지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지정해 순찰선을 책정하고 경찰인력과 장비를 집중하고 있다.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이나 재개발지구 등 성범죄 취약지역에는 여성안심구역 지정, CCTV 설치, 가로등 밝히기, 쏠라표지병 심기 등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경북경찰청은 여성안심구역 23곳과 여성안심귀갓길 178곳을 지정해 점검관리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점검을 통해 유동인구가 적거나 방범시설이 미흡하고 타 지역에 비해 노상 범죄나 112신고가 많은 지역 등 보행시 불안감이 높은 주요 귀갓길을 대상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선정한다.

또 성범죄나 여성을 대상으로 한 특정유형의 범죄나 112신고가 많은 지역을 새로운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특별히 관리할 방침이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여성범죄 취약환경에 대한 총체적 안전실태 점검을 통해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가 어디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볼 것”이라며 “정비와 보완이 필요한 곳은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지역주민 등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보완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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