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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부강터널에 인공지능 레일로봇 투입…공공시설물 재난예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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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5.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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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사업 공모에 선정
서울당인교 레일로봇
서울당인교에 설치된 레일로봇 모습./제공=세종시
차량이 빠른 속도로 오가는 세종부강터널 내에 실시간 현장정보 수집 및 사고처리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레일로봇이 투입된다.

세종시는 ‘5G, 인공지능 기반 터널형 공공시설물 안전사고 예방대응 플랫폼 구축 사업’이 과기정통부의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사업 신규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터널, 지하차도 등 차량통행이 빈번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도로구조물에 정보통신(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레일로봇을 투입·활용하는 터널형 공공시설물 재난예방시스템이다.

시는 ㈜현성, ㈜KT, 세종텔레콤㈜, ㈜에이치포테크, ㈜진원시스템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과기정통부 공모에 참여했다.

시와 5개 업체가 공동으로 제출한 터널형 공공시설물 재난예방시스템은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포함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 사업을 추진해 기술검증을 시행하고 사업효과가 검증되면 내년부터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고도화 및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정훈 시 도로과장은 “이번 과제는 도로터널 분야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5G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선제적 재난예방시스템을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레일로봇을 활용해 터널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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