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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는 환경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의해 2017년에 설립된 기구로, 우리나라 물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연구·교육·국제협력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중요성이 커진 기후변화(홍수·가뭄 등), 보건·위생(먹는물·하수처리 등)으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해외에서 교육생을 초청하는 기존 교육방식과는 달리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물 관리 기술 전수 및 현장실습에 무게를 두고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위한 통합 물 관리 △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위한 누수 관리 △먹는 물 공급의 위생관리 역량을 위한 상수도 운영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물 관리 현안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난 1월 31일 이전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원대상 국가(수원국)에 속한 국민 중 물 분야 관련자이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12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국제교육 누리집에 세 가지 교육과정에 대해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고, 이 중 한 가지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수자원공사는 직무·전공의 연관성, 지원동기 등을 심사한 후 과정별 15명 이내(총 45명)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9일 개별 전자우편을 통해 공지된다.
교육은 이달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과정별로 5일간 운영된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공사가 반세기 동안 축적한 다양한 물 관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과 물 문제 해결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