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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지난달 6일 생활방역체제 전환 이후에도 이태원 클럽, 부천 물류센터, 소규모 체육시설 등지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여기에 △유아·어린이 등 감염 취약계층 및 불특정 다수 이용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 △신속한 역학조사의 어려움 등도 고려했다.
이 같은 결정은 정부가 공공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운영토록 하고 있으나 물놀이시설은 사람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가 어려운 실정인 점을 고려한 조치다.
특히 시는 그동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 등 전문가, 수영연맹, 시체육회의 자문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아래 물놀이시설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해 왔으나 미운영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시는 올해를 물놀이시설 휴식기로 삼아 물놀이시설 개선,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 물놀이 활성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김재주 세종시설관리사업소장은 “수도권지역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물놀이시설 운영을 강행할 경우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이 최선인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결정된 사안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