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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종합물류단지에 한진 메가허브 물류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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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6. 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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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총 사업비 2850억원 투입, 연면적 14만8230㎡ 규모로 건립
1200명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한진 물류센터 조감도
한진 물류센터 조감도/제공=대전시
국내 택배 물류산업을 선도하는 ㈜한진의 메가 허브 물류센터가 대전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18일 오후 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류경표 ㈜한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메가허브 물류센터 신설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한진은 대전종합물류단지 내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 일부를 철거하고 5만9541㎡ 부지에 2023년까지 28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4만8230㎡ 규모로 메가 허브 물류 센터를 건립한다.

이 센터에 운영에 필요한 1200명 이상의 신규인력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이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한진에서 처리하는 전체 택배물량의 65%인 일 170만 박스 처리가 가능해져 전국 물류유통의 허브 역할은 물론 지역 청년층의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 유치에 이어 이번 한진 메가 허브 물류센터 신설 투자 협약으로 국토의 중심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앞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으로 물류산업을 적극 유치 및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고용창출과 관련 산업의 동반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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