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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성희 농협회장. ‘디지털혁신부’ 신설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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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6.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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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가운데)이 충남 부여군의 스마트팜을 방문, 디지털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농협)
취임 6개월째로 들어서고 있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올해 연초 ‘새로운 100년을 향한 농협비전 2025’에서 강조했던 디지털 중심으로 농협을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다.

22일 농협 등에 따르면 이성희 회장이 ‘디지털’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이와 관련 이 회장은 현행 농협미래경영연구소의 4차산업혁명추진센터를 디지털혁신부를 확대해 신설하고, 미래농업지원센터도 디지털농업지원센터로 개편 신설을 결정했다.

이 같은 조직 개편은 취임 직후부터 디지털 중심 농협을 강조해 온 이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 회장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농협비전 2025’에서 “농협 내부적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 차원의 디지털 혁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응하는 디지털 혁신으로 농업·농촌·농협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이 회장은 범농협 디지털 전환 촉진, 농협형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및 지원. 온라인·빅데이터 기반 농협 유통 신모델 개발, 디지털 플랫폼 기반 스마트 금융 확산 등을 제시했었다.

특히 최근 전국 최초 스마트원예단지 충남 부여군 일대 스마트팜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농협’ 구현을 위한 투자는 선택 아닌 필수”라며 “지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혁신을 단행할 것”이라며 디지털혁신에 대한 의지를 재차 내비친 바 있다.

이번 신설되는 디지털혁신부와 디지털농업지원센터는 이 회장의 ‘디지털혁신’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선 디지털혁신부는 디지털농협 추진과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주 업무로 한다.

또한 디지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교육, 융복합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는 실행조직 기능을 전담한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회원희망지원국 신설 등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은 오는 24일 이사회, 25일 대의원회의를 열어 이 회장의 조직개편 확정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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