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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코로나19’ 여파 중단 5개월만 ‘부분 고객 입장 허용’ 경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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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7.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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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경마가 5개월만 본격 시행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4일 금요일부터 서울경마공원·부산경남경마공원·제주경마공원 등 3개 경마공원에 한해 좌석정원의 10% 이내에서 고객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 전국 30개 장외발매소는 당분간 운영중단을 이어간다.

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3일부터 경마를 중단했다.

경마산업 관계자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경영자금 대여 등 지원 노력을 병행했지만 경마중단 장기화에 따른 말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19일부터 고육지책으로 ‘무고객’으로 경마를 시행 중이다.

마사회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한층 강화된 거리두기 적용을 전제로 3개 경마공원별 좌석 정원의 10% 이내에서만 고객 입장이 허용을 결정했다.

입장 가능 인원은 총 2105명으로, 서울 1325명, 부경 545명, 제주 235명이다. 이로 인해 5개월 만 경마가 정상화 궤도에 오른 게 된 것이다.

마사회 마이카드앱을 통해 이용 전일 좌석을 예약하고 반드시 문진표를 작성한 후 입장할 수 있다.

마사회는 입장고객에 대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접촉식 체온검사와 열화상 카메라검사를 거치도록 했다.

모든 좌석은 충분한 간격을 유지한 지정좌석제로 운영하고, 일반 고객의 마권구매는 비접촉 무인판매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정된 장소 외 취식과 흡연을 금지하고, 식당 등 부대시설 이용인원도 제한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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