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확산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울릉군에 즉각적인 대처를 요청하고 관련 실·국장들을 소집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접촉자 전원의 검체채취를 지시하고 신속한 검사확인을 위해 소방헬기를 동원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와 울릉군은 즉각대응팀을 구성하고 코로나19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해 일가족 및 친척 등 밀접접촉자 9명과 시설관계자 22명 등 총 31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검체채취 및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1시경 소방헬기로 검체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긴급히 이송했으며 오후 8시경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지사는 “철저한 방역조치와 신속한 대응으로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울릉도를 방문한 확진자는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10대 여성으로 지난 9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참석 후 10~14일 4박 5일간 강릉~울릉 여객선을 이용해 울릉도에 있는 외갓집을 방문했으며 천부해수욕장, 독도케이블카 등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