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인천 2단계,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예술 도시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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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022년 송도국제도시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문을 열고, 2024년 중구 월미도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들어서며,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추진으로 2025년이면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예술도시로 비상한다.
전 세계 문자의 보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전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 전시하고 연구도 가능한 명실상부한 국립세계 문자박물관이다.
지난해 말 착공해 송도 센트럴파크(약 2만㎡ 부지) 내 연면적 1만5650㎡ 규모로 건립이 순항 중이며, 전액 국비로 총 사업비 565억원이 투입된다.
박물관에는 인류 세계문자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 세계 문자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전문 연구원들에게는 문자언어 연구와 학술 교류의 거점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문자를 통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창조적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연계한 문자도시 인천의 정체성 및 역할, 인천 문화도시 브랜딩 전략, 기획전시 등과 관련한 종합적 콘텐츠 용역을 시행해 인천의 주도적 역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 중구 월미도 갑문매립지에는 수도권 첫 해양박물관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1081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부지 2만7335㎡, 건축연면적 1만6938㎡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수도권 첫 국립해양박물관 유치로 수도권 주민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바다에 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와 서해 바다의 생태계와 스토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11월 문을 연 아트센터 인천은 송도 서북쪽 바닷가에 지어진 콘서트홀로 최근에 지어져 객석 규모, 설계 공법, 음향 설비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아트센터 인천은 세계적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부터 대중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클래식까지 폭넓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콘서트홀 옆에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을 건립하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초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인천경제청은 사업비 총 2200억원을 투입해 오페라하우스의 경우 연면적 3만1300㎡에 1515석 규모로, 뮤지엄은 연면적 1만9700㎡에 홍보관과 전망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인천뮤지엄파크를 인천만의 색채를 담은 복합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전절차를 수행 중이다.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 5만3092㎡ 부지에 2025년 개소를 목표로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을 조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