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9일 강원도 화천 소재 양돈농가의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이후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와 관련 943대의 소독장비를 동원해 전국의 양돈농가 6066호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강원도 화천군에 대해서는 11대의 소독장비를 긴급 투입해 발생농장과 주변 연결도로 등을 집중소독했고, 최근 1개월간 화천군 내 통행량을 분석해여 축산차량 통행이 많은 4개 도로에 대한 소독도 진행했다.
경기·강원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가 375호에 대해 전화예찰 실시 결과, ASF 의심 돼지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양돈농가 375호에 대해 돼지 혈액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167호 시료 채취를 완료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가축방역관의 혈액시료 채혈 과정 중 임상관찰 결과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