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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천천면 춘송리 태양광 발전시설 예정지는 장수 침령산성에서 700m, 장수 침곡리 봉수에선 직선거리로 300m 거리에 불과하다”며 즉각 사업 중지를 촉구했다.
장수 침령산성은 삼국시대 가야가 처음 쌓았고 이후 후백제까지 증축해서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되는 곳이다. 또고대산성 중 으뜸이 될 만한 역사성과 가치를 지니고 있어 국가사적 지정을 준비 중이다.
특히 태양광 시설 예정지에서 200m 인근 예전 장수 천천면과 계남면을 잇는 ‘방아재‘라는 옛길은 고대 호남과 영남을 잇는 중요교통로로 삼국 시대와 통일신라의 고분군 등 많은 유적이 산재한 곳이다.
군의회는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장수군을 대표하는 고대역사문화의 대표유적지를 지키기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중단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