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 없이 24일부터 25일까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하고 남·여 각 64명의 선수를 선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2차 선발전을 개최해 남·여 각 20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이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은 내년 3월경에 개최해 국가대표 남·여 각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화랑기 제41회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취소되며 위축 된 양궁계에 물꼬를 트고 있다.
앞서 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도지사기 전국 초·중 양궁대회를 코로나19 확진자 없이 성곡적으로 마무리 한 경험을 살려 연이어 개최되는 양궁 대회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히 준수하면서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치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