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롯데면세점, 중국 2030세대 선호 결제서비스 ‘화베이’ 도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027010015560

글자크기

닫기

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10. 27. 09:1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포스트 코로나 대비, 국내 온라인 쇼핑 최초 도입…디지털 화폐로 할부 서비스 가능해져
중국인 약 4억명 화베이 서비스 이용… 30세 미만이 절반 차지
[롯데면세점] 알리페이-화베이서비스 오픈
롯데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중국에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결제 서비스 ‘화베이’를 27일부터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롯데인터넷면세점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화베이’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앤트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결제 플랫폼 서비스 중 하나로, 소액 대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소액부터 시작해 상환여부에 따라 신용한도를 높여가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은 한도액 범위에서 자유롭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연 12회 할부 결제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용카드 이용률이 높지 않은 중국에서 2015년 첫 도입한 이후 지난해 말 기준 이용자가 4억명을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일상생활에 자리 잡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 종식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올 것을 대비해,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의 중국인 매출 중 20~30대가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소비자들의 영향력이 크다. 롯데면세점은 20·30세대가 선호하는 화베이 서비스 도입을 통해 더욱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주요 고객층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화베이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홍바오(적립금) 이벤트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로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최대 120달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플랫폼사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이번 화베이 서비스 도입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