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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인실리코젠, 매개곤충 활용·연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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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1. 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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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생물 정보 전문기업 인실리코젠과 매개곤충자원의 원활한 활용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실리코젠은 2004년 10월 설립해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산하의 다양한 바이오 빅데이터 DB를 오랫동안 구축해왔으며, 인간 질병 연구 및 다양한 생물종에 대한 유전체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 기업은 그동안 쌓은 생물정보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맞춤형 식품 및 종자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종합 바이오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2016년 10월 문을 열어 기후변화 및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매개질병과 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매개감염병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올해 6월 교육부 지정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돼 유전체 분석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자원화, 초고속 물질 스크리닝, 바이오센서기술 등을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기술 등을 개발하는 매개곤충 관련 국내 유일의 융합 연구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인 곤충분야에 대한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의 전문지식과 인실리코젠의 생물정보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및 노하우를 연계해 감염병에 대한 웹 기반 DB 구축과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남우 인실리코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생물정보 및 인공지능, ICT 역량을 기반으로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가 추구하는 선도적 매개곤충 연구와 감시망 구축에 일조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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