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시, 내년 ‘안전속도 5030’ 시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108010004759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1. 08. 12: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도로 6400여곳 정비
noname01ㅓㅓ
‘안전속도 5030’ 홍보 시안/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시내 도로의 안전속도를 시속 50~30㎞로 낮추기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을 위해 올 연말까지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 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시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 이내로 하향 조정하는 교통안전정책이다.

지난해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 17일부터는 전국 도시부의 일반도로에 적용된다.

시는 올해 도시부 6396곳 도로 2813㎞ 구간을 대상으로 62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개선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간선도로 등 주요도로는 시속 50㎞, 주택가 등 보행횡단 수요가 많은 이면도로는 시속 30㎞의 제한속도를 적용하고, 외곽 물류수송 기능이 강하고 보행횡단 수요가 적은 도로(드림로, 중봉대로, 원당대로, 아암대로, 경명대로, 봉수대로, 봉오대로, 서해대로, 인천신항대로, 영종해안남로 등) 일부구간은 예외적으로 현행 제한속도(시속 60~80㎞)를 유지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청 주변 도시부(8㎢)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을 시범운영한 결과 교통사고는 7.1%, 교통사고 사망자는 33.3%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분석한 속도 하향에 따른 주행시간 실증조사 결과에서도 기존 시속 60㎞에서 50㎞로 낮추면 통행시간이 2분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속도하향에 따른 교통정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도심 차량 속도 제한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의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보영상을 제작해 인천지하철 1·2호선·수인선 및 버스 전광판 등을 활용해 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택시 전광판 홍보영상, 현수막 게첩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서도‘안전속도 5030’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안전속도 5030은 기존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핵심과제로 성숙된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