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종안은 시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탈석탄 동맹 가입 등 56건을 추가 반영했다.
인천형 뉴딜은 ‘경제·사회구조 대전환을 통한 더욱 살기 좋은 인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3+1) 정책방향을 최종 설정했다.
시는 정부의 (2+1) 방향에 바이오 뉴딜을 추가해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살린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까지 14조원(시비 2조7000억원)을 들여 4개 분야(디지털 뉴딜·그린 뉴딜·바이오 뉴딜·휴먼 뉴딜)별 추진전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17만30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디지털 뉴딜’의 비전 실현을 위해 2025년까지 1조80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공항·항공 특화산업, 로봇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제조업과 소상공인 등의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1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대표사업으로는 △송도일원 AI 트리플 파크 조성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D.N.A. 창업 인큐베이터) 조성 △(가칭)인천 D.N.A 혁신밸리 조성사업 △인천형 특화사업인 드론·로봇산업 등 첨단 디지털 산업 육성 △1650곳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등이다.
‘그린 뉴딜’은 2025년까지 5조6000억원을 투자해 5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환경문제를 새로운 그린기술과 시민 참여로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2030년까지 22% 이상으로 높이고,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인천의 친환경·분산형 에너지와 자원 순환체계를 마련한다.
‘바이오 뉴딜’은 타 도시 대비 우월한 바이오산업 입지경쟁력을 활용한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세계적 롤모델 마련’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2조9000억원을 투자해 3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관련 산·학·연·관 집적과 송도와 남동공단을 잇는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으로 바이오혁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을 통해 2030년까지 1만5000명의 바이오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인천을 인재와 기술혁신이 어우러지는 바이오산업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휴먼 뉴딜’은 ‘좋은 일자리 사다리로 포용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3조7000억원을 투자해 5만9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휴먼 뉴딜을 통해 ‘사회안전망’, ‘고용안전망’, ‘사람투자’로 이어지는 양질의 일자리 사다리로 코로나19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빠른 경제회복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하는 인천형 뉴딜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 극복, 인천시의 도시환경 개선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300만 인천시민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두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