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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2억달러 조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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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1. 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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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 인천공항 IBC-III에 외국인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2억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미국 커네티컷의 모히건썬 카지노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MGE(모히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약 1조7000억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서편 IBC-III지역 436만7000㎡(약 132만평)에 호텔 3개동(1,256실)과 1만5000석 규모의 대형 아레나, 컨벤션 및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건설한다.

또 테마파크 조성사업에는 총 약 3조원을 투자하고, 향후 2~4단계 사업에 추가로 2조원을 투자하는 등 영종도 복합리조트 집적화 사업의 핵심 사업중 하나다.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율은 12%다.

현재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관광산업이 침체된 상황이고, 영종도 복합리조트 집적화사업도 이러한 환경변화로 인해 자금유치 등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2억달러의 조기투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정면돌파 하겠다는 과감한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2억불 조기투자 신고금이 도착하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조성공사의 정상 추진은 물론 추가자금 유치(Project Financing)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은 건축과정에서 8000명 이상, 개장시 1만5000명 가량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파라다이스 시티, 시저스 코리아 복합리조트 등과 더불어 영종도를 글로벌 관광지로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과 관련해 각종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적극 시행해 영종지역을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즐기고, 쉬어가는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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