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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장은 이날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종료 직후 의회 청사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진용복 부의장과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은 소녀상에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두르는 등 보온장구 착용식을 갖고,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 의지를 다졌다.
장 의장은 “제10대 도의회 들어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지 어느덧 2년을 맞았다”며 “도의회는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