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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 시·도민 행정통합 의견수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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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12.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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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대 토론회 개최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로드맵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로드맵/제공=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16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론화위원회의 전체 사업계획에 대한 로드맵’과 시·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에 대한 세부계획 등을 발표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는 19일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방법으로 진행한다. 행정통합의 필요성 및 세부사항별 쟁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시·도민 열린 토론회는 1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미래상, 2차 행정통합 기본계획과 쟁점, 3차 극복하기 위한 과제와 방안을 주제로 구분해 진행단계에 따라 더욱 밀도있는 숙의가 가능하도록 구성한다.

각 차수별 진행은 의제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 참가자 분임토의, 질의응답(비정규 참가자 전화질의) 순으로 진행한다.

1차 토론회에서는 김영철 공론화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최철영 연구단장의 의제발표와 이기우 인하대교수 및 김석태 경북대 명예교수의 토론을 듣고 참가한 시·도민들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미래의 변화모습에 대한 토론 및 분임토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는 정규참가자와 비정규참가자로 구분하며 정규참가자는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에서 모집된 시·도민 360명으로서 영상회의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양방향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비정규참가자는 그 외 관심있는 대구경북 시·도민으로서 유튜브를 통한 생방송 시청 및 전화질문 등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도민의 의견을 행정통합기본계획에 반영해 수립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많은 시·도민들의 토론회 참여와 방청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말까지 3차에 걸친 열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공론화연구단이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안)’을 만들 계획이다.

내년 2월 중순에 시·도민이 직접 참가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대 토론회’를 개최해 최종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2월 말까지 대구·경북 시·도지사에게 그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다.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공개회의로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로 평가된다.

류형철 공론화위원회 사무국장은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와 타운홀 미팅 방식의 행정통합 대 토론회의 숙의공론과정을 통해 시·도민의 의견과 판단을 시·도지사에게 제출함으로써 시·도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상향식의 행정통합이 추진 되기를 희망한다”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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