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 모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기간에 이뤄진 것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성금 모금이 위축된 분위기에서 행해진 것이라 더욱 뜻깊다.
김모 할머니(85)는 “평생 먹고 살기 바쁘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와 이웃에게 도움만 받고 살았는 데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돼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평생 농사일을 하며 많지 않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쌈짓돈을 이웃을 위해 내놓으신 어르신들의 선행과 나눔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끝 모를 긴 터널을 지나 한 줄기 빛을 맞은 것처럼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정성어린 어르신들의 성금을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