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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내년 지진피해 접수 효율화로 대민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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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0. 12. 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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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내년 지진피해 접수 효율화로 대민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지진피해 접수업무의 운영을 효율화 하는 등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민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 9월 초기 각 접수처에 신청서 접수 및 상담이 일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9개소 외 거점 접수처 5개소를 추가 운영했으나 3개월여 간 피해접수가 1일 300여 건 정도로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접수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거점 접수처 2곳 줄이는 대신 시민에 대한 접수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따라서 기존 5개소에 운영 중인 거점접수처 중 접수건수가 적었던 남·북구청 2개소를 폐지하고 시청과 피해밀집지역인 흥해, 장량 거점 접수처 등 3개소로 변경 운영되며, 손해사정사와 변호사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피해주민들의 지원금 신청 편의를 돕기 위해 지진 발생 당시 신고한 NDMS 등록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사실조사 과정에서 부족한 서류의 보완 안내 등 대민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피해접수 인력에 대해 신청서 접수요령과 친절교육을 확대하는 등 피해지원 상담경력이 많은 손해사정사와 변호사를 우선 활용하는 등 주민들의 실질적 피해구제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남·북구청 출입구에 안내 배너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변경된 내용을 집중 홍보하는 등 시청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발열 확인과 손 소독 등을 집중 실시하고, 접수처 방역 및 소독 활동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진피해 접수업무 효율화를 통해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피해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접수기한(2021년 8월 31일까지)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진피해 신청접수 기간은 지난 9월 2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약 1년간이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29개소를 비롯한 32개 접수처의 ‘어디서나 접수’와 온라인·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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