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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1월 숭혜전 인근에 소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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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0. 12. 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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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주시, 문무대왕 위패 모신 숭혜전 인근에 소공원 조성
신라 고분군이 모여 있는 대릉원과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영정을 모신 숭혜전 사이 자투리 공간에 내년 1월 문을 열 소공원 조감도. /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문무대왕 위패를 모신 숭혜전 인근에 소공원을 조성해 내년 1월에 개장한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신라 고분군이 모여 있는 대릉원과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영정을 모신 숭혜전 사이 황남동 208-4번지 외 15필지 면적 2364㎡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소공원을 조성해하고 있다.

공원 내 다양한 수목, 휴게 그늘 막, 의자 등을 설치해 숭혜전과 대릉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쉼터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또 규모 73.44㎡의 야외 화장실도 만들어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숭혜전이 경순왕뿐만 아니라 신라 최초의 경주김씨 왕인 미추왕과 삼국통일 과업 이룬 문무대왕의 위패를 모신 곳인 만큼, 사업 추진 전 경주김씨 문중과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김종순 왕경조성과장은 “경주시는 경주다운 고도이미지 찾기를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숭혜전 동편 소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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