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한 달 동안 2021년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희망자를 신청 받아 사업 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추천해 도가 최종 확정했다.
2020년 영천시의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금액은 22억원 이었으나, 올해는 38억원으로 7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조건은 대상자의 신청 액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은 최대 2억원, 단체는 5억원을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받을 수 있으며 농업관련 시설물 설치, 농산물 수매자금, 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사료구매 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에 기후 온난화에 따른 이상저온,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겹쳐 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을 통해 어려워진 농가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 소득증대 사업 발굴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도와 시군, 금융기관의 출연금과 기금의 이자 수익으로 2500억원을 조성해 도내 농수산업의 육성과 교역 자유화(FTA) 확대 등에 따라 약화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