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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1200억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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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1. 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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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북도청
경북도가 12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이 14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 시 도가 대출금리의 일부(2%)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방식으로 운용한다.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 등 ‘도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접수기간은 11~29일이며 융자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도 자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시·군 자체 실정에 따라 접수기간이 상이할 수 있으니 시·군청에 접수일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이번 설 자금은 온라인으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건에 대해서는 신청기업이 직접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도 지난해 12일에서 올해는 19일로 늘어나 기업의 편의를 높였다.

도는 시·군, 경북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접수기간 내에 접수된 건들은 다음 달 5일까지 융자 추천해 설 연휴 전인 10일까지 취급은행을 통해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 운전자금으로 얼어붙은 경제를 완전히 녹일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금융기관과 협력해 지역기업에 힘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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