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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문화재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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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1. 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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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안동시 하회마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요상설공연을 펼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의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2020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요상설공연’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춤 아카데미’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상설공연에서 공개하는 6개 마당뿐만 아닌 전승지 공개행사에서만 공개하는 3개 마당도 포함해 영상으로 제작했다.

또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교육도 병행해 미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탈춤인재들도 육성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국에 산재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160개 329종목(2020년 기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국민들의 문화체험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64개 전수교육관이 선정돼 12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전문가, 모니터링단 현장평가(70점)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30점)를 통해 고창농악 전수교육관, 대전전통나래관과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이 상위 3개 기관에 선정됐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2021년 공모에도 선정돼 3~5월 ‘월요상설공연’,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차세대 하회별신굿탈놀이 탈춤인재를 육성하는 ‘탈춤인재육성 아카데미’, 하회탈 제작 프로그램인 ‘나도 하회탈 제작자’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춘택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장은 “앞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는 물론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위상을 높이고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과 하회탈과 탈춤을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들에게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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