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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이날 오후 배우자인 정지선 여사와 큰누나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 매형인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검은색 무광 제네시스 GV80을 직접 운전해 왔고 검은색 양복에 검은색 넥타이를 매고 흰색 마스크를 착용했다.
정 회장은 장례식장 입구에서 출입명부를 등록한 뒤 2층 빈소로 향했다. 오후 3시께 정성이 고문 부부가 빈소에서 나와 장례식장 앞에 대기 중인 GV80에 탑승했고, 정 회장은 20분가량 지난 오후 3시10분께 빈소를 나왔다.
정 회장은 조문 뒤 만난 취재진에게 “정말 안타깝다”고 말한 뒤 정문에 대기 중인 GV80을 몰고 떠났다. 이날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등도 빈소를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