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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 상품에는 현재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재된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로 만든 매운맛 소스가 들어있다. 캐롤라이나 리퍼는 캡사이신의 농도에 따라 매움의 정도를 표시하는 스코빌 지수(SHU)가 최대 220만 SHU에 달한다. 이는 청양고추의 220배에 달하는 수치로 폭동 진압용 페퍼스프레이의 스코빌 지수(200만 SHU)보다도 높은 수치다.
뉴 자이언트 왓더맵 떡볶이는 캐롤라이나 리퍼를 핵심 재료로 일반 고추가루·고추장 등을 적절하게 조합해 자극적이기만한 매운맛이 아닌 얼얼하고 칼칼하면서도 달콤한 떡볶이 특유의 맛을 살렸다. 이 상품은 쌀떡을 사용해 밀떡보다 소화가 쉽고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CU가 이색 상품을 내놓으며 떡볶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오는 피로감과 무료함을 매운맛으로 달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떡볶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냉장 떡볶이·떡볶이 도시락 등 떡볶이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1% 신장했다. 특히 순대·핫도그·조각피자 등을 포함한 냉장분식류 카테고리에서 라볶이·순대떡볶이·어묵떡볶이 등 자이언트 떡볶이 시리즈 상품들이 매출 1~5위를 차지했다.
박민정 BGF리테일 HMR팀 MD는 “뉴 자이언트 왓더맵 떡볶이는 일부 매운맛 마니아 층을 겨냥해 기획된 상품이지만 단순히 맵기만 한 상품이 아니라 맛있는 매운맛을 담은 떡볶이”라며 “CU는 전 세계적으로 매운맛에 대한 심리적 기준이 높아진 데 맞춰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