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2020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경상매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 매출 비중이 31%를 기록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3사 매출 비중 28.4% 보다 높았다. 이는 2019년 백화점과 편의점 매출 비중이 각각 30.4%와 29.2% 였던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편의점 3사 매출은 2016년 23% 수준으로 백화점 3사 매출과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하지만 편의점 업계가 신선식품·주류·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 강화를 통해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 변신을 거듭하면서 백화점과의 격차를 줄여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근거리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실제로 지난해 편의점 3사 매출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중이용시설 기피 현상으로 2.4% 증가한 반면, 백화점 3사 매출은 9.8% 감소했다.
한편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 13곳의 매출 중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매출 비중은 33.4%로 백화점 3사와 편의점 3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