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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한민국 유통기업 중 그랜드 프라이즈 수상은 이마트24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는 36개국 318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9개국의 심사위원 45명이 심사를 맡았다. 참가작 중 9%만이 최종 수상작(그랜드 프라이즈·골드위너·위너)으로 선정되며, 이마트24가 수상한 그랜드 프라이즈는 참가작의 1%만 받을 수 있다.
‘수을’은 ‘술’의 옛말로, 우리의 술과 문화가 세계와 공존하며 그 가치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마트24 브랜드실이 전통주 4종을 디자인해 출품한 작품이다. 이마트24 브랜드실은 자체브랜드(PB) 상품 패키지, 홍보물, 인테리어 그래픽 등 모든 디자인을 관장하는 부서다.
이마트24는 옛 선조들이 시와 음악을 벗삼아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술을 즐기던 우리 고유의 술 문화를 표현하고자 세종이 창안한 한국 최초의 유량악보(음의 높이와 길이를 나타낼 수 있는 악보)인 ‘정간보’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전통주 라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정간보에 사용되는 △숨표(<) △쿵짝(Φ) △쉼표(△) △붙임표(ㅡ) 등 4가지 장단부호를 각 플레이버를 대표하는 심볼로 활용했으며, 기호가 가지는 감성에 어울리는 우리 전통 가락을 함께 연출해 우리 술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한 이번 디자인에 어울리는 전통주 상품화를 검토 중이다.
오현창 이마트24 브랜드실 실장은 “도자기에 담긴 전통주도 훌륭하지만, 라벨에 다양한 스토리와 의미를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 출품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수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마트24는 보다 감각적이고, 직관적이며, 스토리와 의미를 지닌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디자인이 이마트24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