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 LG생활건강 CFO, 사내이사 선임
보통주 주당 1만1000원 배당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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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19일 서울 LG광화문빌딩에서 진행된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고수하며 사상 처음으로 3개 사업 모두 국내 1위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업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주주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7조8445억원의 매출과 1조22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1%와 3.8% 성장했다. 이는 사상 최대실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경쟁자들과 비교되는 성적표다. 이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로 구성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실제 화장품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이 8228억원으로 2019년(8977억원)보다 감소했지만, 생활용품과 음료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62%와 26% 증가한 2053억원과 1958억원을 기록하며 화장품사업 부문의 부진을 만회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관 변경 승인에는 지난해 11월, 더페이스샵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회사의 목적에 가맹점 사업 및 체인사업을 추가했다. 이사 선임에는 사내이사에 김홍기 LG생활건강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하범종 ㈜LG 재경팀장 부사장을 각각 재선임했다.
한편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만1000원, 우선주 1주당 1만1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