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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24일 경남 창원공장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실경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활용, 주력사업 및 미래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또 “지난해 흑자전환을 기반으로 ‘완벽 품질 확보 및 사업일정 준수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를 경영방침으로 삼아 2021년을 새로운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로템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완벽한 품질구현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추고 ‘발주처’, ‘주주’, ‘임직원’ 등의 고객가치를 극대화 하는 선순환 경영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사업일정의 선행관리도 강화한다. 이 사장은 “일정 준수는 고객과의 약속이자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은 핵심요소”라고 설명했다. 이런 일정관리를 경영전반에 걸친 여역으로 확대해 선행관리가 경영 깊숙이 내재화 되는 ‘일정 선행관리 체계’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