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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개항 20주년 기념 ‘인천국제공항 역사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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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1. 03. 26. 09:40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을 뒤돌아 볼수 있는 '역사관'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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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역사관 오픈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강동석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대사장(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역사관의 오픈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을 기념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 역사관 오픈식’을 25일 개최했다

역사관은 인천공항 건설에서 성공적인 운영 및 미래성장사업에 이르기까지 개항 이후 20년간의 발자취를 아우를 수 있도록 △최고를 향한 도전 △글로벌 스탠다드 ICN △열정과 도전의 순간들 △내일을 향한 비상 △JOY! ICN의 5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역사관의 입구에 조성된 최고를 향한 도전 코너는 국내 신진 문화예술작가와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의 건축물을 형상화했다. 글로벌 스탠다드 ICN에서는 입지선정 단계에서부터 오늘날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인천공항의 주요 연혁과 항공 네트워크 현황을 전시한다.

열정과 도전의 순간들 코너에서는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및 운영을 가능하게 한 공항 상주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도전의 순간들을 전시한다.

내일을 향한 비상 코너에서는 4단계 건설사업, 융복합 문화·산업 벨트 구축 등 인천국제공항의 미래비전을 조망한다.

JOY! ICN 코너는 수하물 처리 시스템 가상현실(VR) 체험,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한 순간포착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개항 20주년을 맞아 오픈한 인천공항 역사관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역사관 오픈을 계기로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의 발자취를 돌아봄으로써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과 혁신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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