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김 ‘KOSBI 중소기업 동향 2021년 3월호’를 발표했다.
1월 기술창업 수(2만1415개)는 전년 동월 대비 5.1% 늘었으며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2월 벤처기업 수(3만9849개)도 작년 6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와 디지털화 등을 중심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이 변화하면서 혁신 관련 투자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1월 중소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작년 3월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숙박·음식, 소매, 예술·스포츠 등이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에 큰 영향을 받으면서 대기업(+2.6%)에 비해 회복세가 더딘 모습이다.
2월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819조6000억원으로 전월대비 8조4000억원 늘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중 개인사업자 대출은 전월대비 4.2조원 증가한 392조6000억원으로 전체 중소기업 대출에서 47.9%를 차지하고 있다.
중기연 관계자는 “수출의 호조와 혁신창업의 증가는 경기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하지만 집합금지·영업제한에 따른 서비스업의 부진과 개인사업자의 대출 증가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