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신동주 회장 일본 체류, 장례식 참석 힘들 듯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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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에는 신동원 농심 부회장과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윤경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부인이 상주로 자리했고, 사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오전부터 빈소를 지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조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신춘호 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과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빈소를 방문한데 이어, 신춘호 회장의 여동생인 신정숙 씨의 장녀인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오후 9시께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조카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일본에 머무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이 이날 오전 빈소가 차려지기 전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회장은 귀국을 하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4일장으로 진행되는 장례식에는 참석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빈소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허창수 GS 명예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이 근조화환을 보냈다. 손경식 CJ그룹회장은 28일 빈소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 신 회장의 장례식은 4일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5시다. 발인 이후 고 신 회장의 운구행렬은 농심 본사를 둘러본 후, 장지인 경남 밀양 선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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