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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림오토캠핑장, 5월 1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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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3.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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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8000㎡ 부지 93개 사이트
4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김해시, 생림오토캠핑장 5월1일 재개장1
5월1일 재개장하는 경남 김해시 ‘생림오토캠핑장’ 전경./제공=김해시
잠시 운영이 중단됐던 경남 김해시 ‘생림오토캠핑장’이 5월 1일 다시 문을 연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생림면 낙동강변인 마사리 1322-6번지 일원에 위치한 생림오토캠핑장은 3만8000㎡ 부지에 93개 캠핑사이트로 지역 최대 규모다. 인근에 낙동강레일바이크, 와인동굴, 열차카페, 운동시설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5월 1일부터 캠핑객 수요가 많은 주말인 금·토·일요일 3일 운영하는 방식으로 생림오토캠핑장을 재개장한다.

이곳은 2018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나 운영자의 적자로 인한 계약 해지로 지난달 운영이 중단됐다. 재개장 예약은 생림오토캠핑장 예약사이트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이용 시간은 일일 기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다. 요금은 승용차 1대 일일 기준으로 텐트 사이트는 2만4000원, 카라반 사이트는 3만4000원이며 김해시민은 20% 감면 혜택이 있다.

시는 요금 개선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30% 요금 감면 대상에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외에도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포함하고 동시에 요금 인상도 함께 추진한다.

그동안 민간위탁으로 운영한 결과 위탁자의 만성적자로 번번이 중도 하차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점진적으로 요금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먼저 올 6월부터 5000원을 인상하고 이후 운영원가 분석 등을 통해 이용객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단계적으로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방문객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며 화장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선도 시행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위탁자의 운영적자로 캠핑장 운영이 중단돼 이용객에 불편을 끼친 점에 통감하고 조속한 재개장으로 즐거운 힐링 명소로 거듭나는 명품 캠핑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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