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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임 비서관 인사 단행…반부패비서관에 검찰 출신 김기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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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기자

승인 : 2021. 03. 31. 10:00

경제정책비서관에 이형일 기재부 차관보, 디지털혁신비서관에 김정원 과기부 실장 내정
문 대통령, 비서관 인사 단행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새 반부패비서관에 김기표 현 법무법인(유한) 현진 대표변호사를, 경제정책비서관에 이형일 현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디지털혁신비서관에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왼쪽부터)./사진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신임 반부패비서관에 김기표 법무법인(유한) 현진 대표변호사(49)를 발탁했다.

또 경제정책비서관에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50), 디지털혁신비서관에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54)을 각각 내정했다.

김 신임 반부패비서관은 경기 부천고,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 서울동부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수석검사 등을 지낸 검찰 출신 변호사다.

이 신임 경제정책비서관은 대구 경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텍사스 A&M대 경제학 박사를 거쳤다.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자금시장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등 역임했다.

김 신임 디지털혁신비서관은 서울 동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 뉴미디어정책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인터넷융합정책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등을 지냈다.
이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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