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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창립 50주년…“합병 통해 2025년 매출 25조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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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1. 03. 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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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텡리
GS리테일 직원들이 GS리테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행사 홍보물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 = GS리테일
GS리테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31일 중장기 비전과 사회적 역할, 창립 기념 고객 감사 캠페인 계획을 발표했다.

1971년 ㈜금성전공으로 설립된 GS리테일은 GS수퍼마켓(GS THE FRESH)의 전신인 럭키수퍼체인을 시작으로 유통산업 근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최초의 토종 편의점 브랜드인 GS25 외에도 e커머스 및 헬스&뷰티(H&B)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일평균 6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굴지의 유통 대기업(종합 유통사)으로 성장해왔다.

GS리테일은 기존 사업인 편의점·슈퍼 등 오프라인 점포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해 업태 1위를 고수하는 한편, 개발 사업은 종합 디벨로퍼로의 도약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한 와인25플러스(스마트 주류 오더)·BOX25(무인보관함) 등 O4O서비스 제공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를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고객 데이터 통합, 온·오프라인 물류 및 배송 인프라 통합·확대, 통합 상품 개발 등 강력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5년 기준 매출 25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속 가능 경영, 지역 사회 공헌자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3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를 출범했다. 2019년부터 ‘그린세이브(Green Save)’를 선포하며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전사차원의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연간 1억6000만잔 이상 판매되는 카페25의 종이컵과 부자재를 모두 친환경 소재로 변경했고, 무라벨 자체브랜드(PB)생수 도입을 통한 년 50톤 이상 비닐 폐기물 절감, 소매업계 최초 1만개점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SEMS) 구축, 전용 앱을 통한 전자 영수증 발급 문화 등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 하는 나눔 플랫폼 GS리테일’의 방향성 아래 임직원과 경영주가 직접 참석하는 ‘GS나누미 봉사단’ 활동 이외에도 점포 기반의 심정지환자구조·여성안심캠페인 등 고객 안전 캠페인 실시와 푸드 뱅크 기부·재해재난 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보훈처와 함께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고객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탐방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사회적 역할과 소통·책임 경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으면서 GS25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으로 편의점 본부와 가맹점·협력업체간의 상생을 인정받았고, GS리테일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GS25)에 16년 연속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GS리테일은 지난 50년간 계속해서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산업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하고 스스로를 혁신해 왔다”며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합 쇼핑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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