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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반도체 부족 문제에 대해 “비슷한 공정에서 유사한 기능의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면 수급문제를 단기적으론 해소할 수 있다”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다보면 최적화된 반도체를 언젠가는 개발해야 하고, 이미 사업계획은 수립하고 있다”전했다.
그러면서 현대모비스는 “오트론을 인수한 건 사서 쓸 수 있는 범용제품의 반도체가 필요해서가 아니다”라며 “소프트웨어와 반도체가 합쳐진 최적화 된 플랫폼을 만들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고, 또다른 이유로는 지금과 같은 반도체 이슈를 헷지하기 위한 게 있다”고 전했다.
워낙 많은 반도체 부품이 차에 쓰이고 있어 모비스도 직접 발로 뛰며 반도체 회사 앞까지 찾아가 대기해 물량을 더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편으론 장기화 하는 걸 감안해 대체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프트웨어와 반도체의 최적화 된 기능 배분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 됐고 오트론으로부터 사들인 반도체 역량이 기존의 소프트웨어 역량과 더해져 상당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