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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벚꽃 플로깅’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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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4. 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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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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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벚꽃 플로깅’ 캠페인/제공=인천시
인천시는 4월 작은 실천으로 시민 모두 함께 만드는 ‘환경특별시 인천’ 추진을 위해 ‘함께해요! 벚꽃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유럽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됐는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 뛰기 때문에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벚꽃 등 꽃구경 봄나들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월 3~11일 인천대공원 및 월미공원 등 벚꽃 명소들인 인천 주요 공원 출입이 통제됐다.

이에 다른 관광지나 시내 곳곳으로 대체 나들이를 예상되고 있어 꽃 나들이 대신 집 근처 가깝고 한적한 도로변이나 하천변에 있는 벚꽃을 구경하면서 플로깅을 하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참여방법은 쓰레기봉투와 집게(또는 손으로)를 챙기고 나가 운동 중 보이는 쓰레기를 주우면 된다. 주은 쓰레기는 사진을 찍어 ‘# 환경특별시 # 벚꽃 플로깅’으로 해시태그를 넣어 본인의 SNS에 공유하면 된다.

장정구 시 환경특별시추진단장은 “집근처 도로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해양쓰레기가 되고 미세플라스틱이 돼 우리 밥상에 올라오고 있다”며 “봄의 정취를 즐기면서 쓰레기도 줍고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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