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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뇌병변 장애인 기저귀 구입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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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4. 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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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5일부터 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기저귀 구입비용을 월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생 대소변 처리를 위한 기저귀 사용으로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 이중고에 시달리는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비사업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저귀를 상시 사용하는 만 2세 이상~만 64세 미만 중증 뇌병변 장애인 중 일상생활동작검사서(수정바델지수 등)의 7번(배변조절)과 8번(배뇨조절) 점수가 2점 이하인 시흥시민이다.

총 90명을 지원하며 기저귀 구입비용의 50%(매월 5만원 한도)를 분기별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달 1~30일 집중 신청기간을 두고, 5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심윤식 장애인복지과장은 “뇌병변장애인 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생활의 불편함,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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