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랜드로버, ‘마일드 하이브리드’ 2021년형 레인지로버 출시…1.7억부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408010005124

글자크기

닫기

김병훈 기자

승인 : 2021. 04. 08. 15:42

사진자료_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 출시 (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제공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신형 디젤 엔진을 탑재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 모델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의 저 마찰 기술로 설계된 인제니움 3.0ℓ I6(Straight 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71.4kg·m 의 성능을 갖췄다. 제로백은 7.1초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초로 첨단 경량 알루미늄 바디 구조를 적용했다. 서스펜션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4-코너 에어 서스펜션과 경량 섀시 구조가 결합돼 편안한 승차감과 월등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전 트림에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시속 105km 이상 주행 시 차량이 자동으로 차고를 15mm까지 낮춰 공기 저항을 줄여 연비 향상도 도움을 준다.

레인지로버의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는 운전자가 주행 모드를 선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노면 상황에 적합한 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등 차량 설정을 최적화한다.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등 7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도 탑재했다.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에서 페달 조작 없이 조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 시스템은 시속 2~30km/h 사이의 초저속 구간에서 작동한다. 이외에도 다이내믹 리스폰스 시스템,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 전자식 센터·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로우 트랙션 런치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레인지로버는 럭셔리 SUV이자 플래그십 모델로 고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플로팅 루프, 부드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라인 및 하부 액센트 등 레인지로버만의 실루엣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새로워진 프론트 그릴과 이전보다 부드럽고 길게 적용된 클램쉘 보닛은 현대적인 디테일을 더해 범접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사진자료_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 출시 (6)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제공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인테리어에서도 최고급 소재, 정교한 장인정신 등을 통해 레인지로버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뒷좌석 독립 시트는 비교할 수 없는 안락함을 자랑한다.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모델의 뒷좌석은 1.2m가 넘는 레그룸을 자랑하여 쇼퍼드리븐이 가능한 SUV다. 또한 히팅 기능이 포함된 뒷좌석 다리받침, 발받침을 제공해 진정한 퍼스트 클래스 급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첨단 레이더 기술을 바탕으로 전방 차량의 속도에 맞춰 주행하고, 앞 차가 멈출 경우 완전히 정차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통해 특히 교통 정체 시 보다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돼 있어 최대 200km/h의 속도까지 조향 간섭을 통해 차선 중심으로 차량을 유지시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레인지로버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PM 2.5 필터를 적용한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공기 재순환 기능을 통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고, 유해 미립자를 제거한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적용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차량과 연결할 수 있어 평상시 사용하는 국내 내비게이션, 전화, 문자 등의 스마트폰 어플 사용을 지원한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에 따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디젤 엔진을 개발해 탑재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며 “진보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레인지로버 2021년형을 통해 시장의 개척자, 세계 최초와 최고라는 수많은 타이틀에 빛나는 레인지로버의 특별한 가치를 더 많은 고객 여러분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 모델의 가격은 스탠다드 휠 베이스 D350 보그 SE 1억7187만원,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8817만원, 롱 휠 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447만원이다.
김병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