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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초에 한마리씩 팔렸다…GS25, 쏜살치킨 누적판매량 7만마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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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1. 04. 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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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비중이 가장 높았던 시간대는 18시~21시, 주말 판매 비중 40% 넘어
GS25 직원이 쏜살치킨을 전문 배달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GS25 직원이 쏜살치킨을 전문 배달원에게 전달하고 있다./제공 = GS리테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근거리 쇼핑 플랫폼인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객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탄생한 상품이 편의점 배달 서비스 매출 1위에 올라섰다.

14일 GS25에 따르면 최근 한달(3월 12일~4월 11일)간의 배달 서비스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쏜살치킨’이 1000여 종의 배달 서비스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쏜살치킨’은 지난달 12일 첫 출시 직후 한달만에 누적 판매량 7만 마리를 돌파했다. 39초당 1마리 이상이 팔린 셈이다.

‘쏜살치킨’은 지난해 12월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GS25가 자체 개발한 상품이다. GS25는 △치킨 세트 상품 개발 △가격인하 △대용량 상품 출시 등을 원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국내산 닭을 활용한 한마리 콘셉트의 순살치킨을 1만원에 선보였다.

주문이 가장 집중된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39.9%)으로 확인됐고, 주문 비중이 가장 높았던 요일은 일요일(24.4%), 토요일(20.9%) 순으로 나타났다. 직전 주말(2일간)에는 1만여 마리가 단숨에 판매되며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GS25는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개발된 ‘쏜살치킨’을 시작으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품 개발을 지속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진영 GS리테일 카운터FF 담당 MD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선보인 쏜살치킨이 조각 치킨 중심이던 편의점 치킨 카테고리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쏜살치킨을 시작으로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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