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시, ‘토양오염 실태조사’ 확대 실시...획기적 ‘개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415010008942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4. 15. 09: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토양 굴착장비 투입...노후주유소 지하저장시설 주변 심토 조사
noname015
토양 심토 채취를 위해 굴착장비를 사용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조사대상은 95개 지역으로 조사지침상 의무조사지역수 78개 보다 17개 많으며, 전년 대비 5개 지역을 더 확대했다.

이번 조사는 노후주유소, 폐수 유입지역 등 중점오염원 25곳과 전년도 기준은 초과하지 않았지만 과다 검출된 지역 5곳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교통관련시설지역, 어린이놀이시설지역 등에 대해서도 토양오염 조사가 이뤄 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하저장시설이 설치돼 있는 주유소시설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진다.

그동안 지하저장시설의 경우 깊이 매설돼 있어 환경부에서 기획적으로 실시하는 개황조사나 주유소 자체 정기검사 또는 오염신고로만 오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토양오염 실태조사 시 예산 3000만원을 투입해 토양 굴착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토양오염조사기관에 시료채취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방법을 개선했다.

시는 조사지역 유형에 따라 표토, 심토를 지하 0~5m까지 굴착해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다.

게다가 토양 굴착에 앞서 GPS측위조사로 조사위치 자료에 정확성과, 지하 매설물탐사를 통해 안전하게 시료 채취 후 굴착지점은 토양채움과 아스콘포장 등 원상태로 복원해줄 예정이다.

채취한 시료에 대해서는 카드뮴, 구리, 비소 등 중금속과 석유계 총탄화수소 등 22개 항목에 대해 토양오염우려기준 초과여부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군·구에서 토양정밀조사명령 및 정화명령을 통해 오염토양에 대한 철저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용성 시 생활환경과장은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적극 추진해 토양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조사로 토양오염 사전예방과 오염된 토양 정화 조치로 깨끗한 토양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